SKT 유심교체 서비스(+찾아가는 유심교체,재설정서비스 19일시작)

SK텔레콤이 19일부터 ‘찾아가는 유심 교체·재설정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최근 발생한 유심 정보 유출 사태로 고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T월드 매장 접근이 어려운 도서 벽지 고객들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인데요.

이번 조치는 단순 유심 교체를 넘어, 보안 점검과 악성코드 제거까지 포함된 종합 지원 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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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월드 매장 없는 지역부터 시작”…찾아가는 유심 교체, 어떻게 진행되나요?

SKT는 5월 19일부터 도서산간 지역부터 ‘찾아가는 유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AS 차량과 전국 업무 차량을 이용해 유심 교체 및 보안 점검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 서비스 특징

• 도서산간·T월드 미설치 지역 우선
• 유심 교체 + 유심 재설정 + 휴대폰 악성코드 제거 동시 지원
• 11개 지역에서 우선 시작, 점차 전국 확대 예정
• 향후 QR코드 방식으로 매장 직원 도움 없이도 유심 재설정 가능

🔐 유심 교체뿐 아니라, 스마트폰 보안까지 관리받을 수 있는 맞춤형 현장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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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심 재고는 충분할까?…교체 수요 폭증 속 대대적 확보

최근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유심을 교체하고 있으며, 16일 기준 누적 187만 명이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약 대기자 수는 692만 명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 재고 수급 일정

• 5월 17일: 87만 5천 개 입고 예정
• 5월~6월: 각각 500만 개 확보 계획 (총 1,000만 개 공급)
• 7월: 450만~500만 개 입고 예정

SKT는 유심 부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재고 확보 계획을 가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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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심(eSIM) 교체는 어떻게?

이심 사용 고객도 대응 방안이 마련돼 있습니다. SKT는 셀프 개통이 가능한 간소화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해당 고객에게는 MMS로 셀프 교체 안내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심으로 교체한 고객은 약 2만 9천 명입니다.

 

📡 네트워크 품질 관리도 전면 강화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를 위한 조치도 병행 중입니다.

주요 강화 사항

• 백화점·공항 등 실내 다중시설 통신망 점검
• 지역 축제 등 밀집 지역 품질 모니터링
•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 현장 품질 점검
• 트래픽·장비 용량 분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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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이번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는 SKT가 고객 신뢰 회복과 정보 보호를 위해 가장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T월드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19일부터 제공되는 현장 방문 서비스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유심을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SK텔레콤은 아직 구체적인 11개 지역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측은 해당 지역 선정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다음 주 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